최근 신안 해상에서 송배전탑 전선과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반복되자,
한국전력공사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
4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보이는
안전 표시등을 자체 개발해 전선의
가장 낮은 위치에 내년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양산업 업계 종사자의 의식 개선을 위해
이달까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자체와 선박업체, 해경, 어민 등에게
홍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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