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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17만8천여 명 관람객 기록

김진선 기자 입력 2025-09-23 15:55:26 수정 2025-09-23 18:14:30 조회수 2716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올해 명량대첩축제에
관람객 17만 8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관광지에서 열린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해전 당시 판옥선을 재현한 초대형 무대와
첨단 디지털 기술, 배우들의 불꽃쇼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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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파인애플과 바나나, 망고의 맛이
나는 '포포나무' 열매가 본격 출하됐습니다.

진도군은 의신면의 한 농가에서 
북미가 원산지인 포포나무가
7년만에 열매를 수확하기 시작했으며,
포포열매는 무농약 다년생 작목으로 
일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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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조선소 임직원들이 대거 정부 포상을 
받았습니다.

HD현대삼호 이일오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한정동 부사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 대한조선 진영호 차장과 중앙해양중공업 
이병석 대표이사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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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 관련 안보범죄와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독려를 위해
포상금 제도를 시행합니다.

신고 대상 위반행위는 수출입이 금지된 물품의 
반출입과 선박 간 불법 유류 옮겨싣기, 
북한으로의 중고선박 반입 등이고, 
해경 신고 시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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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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