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재명 정부와 호남의 가교가 되겠다',
지난 6월 전남도 제14대 경제부지사로 취임한
강위원 부지사가 밝힌 첫 포부였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제 타운홀 미팅을 준비하며
다시 한 걸음 내딛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와인물,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나와있습니다.
◀ 리포트 ▶
1. 취임 100일을 맞으셨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보내셨는지, 소회가 궁금합니다.
상상 이상으로 바빴습니다. 정부 초기이기도 하고 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라남도의 각종 시책들이 반영돼야 되기 때문에 매주 대통령실 총리실 국회 각 부처 뛰어다니면서 한마디로 100일간의 전투 하여튼 노심초사하면서 전력 질주한 100일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 100일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하는
타운홀미팅을 기획하셨습니다.
'바람을 전하세요'라는 타이틀도 인상깊은데요.
어떤 취지인가요?
너무 바빠서 많은 주권자들께서 경제부지사를 좀 보고 싶다.좋은 정책이 있다 좋은 아이디어 그 다음에 좋은 사업 계획이 있는데 전달할 데가 없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을 사적 관계를 중심으로 한 어떤 제한적 소통이 아니라 공적 관계를 중심으로 한 무제한 소통의 고속도로를 만들어 볼까 고민고민하다가 기획하게 됐습니다.
3. 타운홀미팅 주제 가운데 하나가
'내가 바란 전남의 미래'입니다.
경제적 관점에서 볼때 전남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을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앞으로 전남의 미래 먹거리 100년 살림의 구상은 재생 에너지입니다.대통령께서도 지금 지속적으로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미래 신도시를 담대하게 구축할 구상을 밝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남은 앞으로 그런 중앙 정부 이재명 정부의 방향 전략 기획에 맞춰서 서남해안 중심의 풍부한 해상 풍력과 태양광 그리고 그걸 구축할 수 있는 드넓은 땅과 전기와 또 풍부한 용수 모두 다 확보돼 있다. 이게 전남이 미래 먹거리의 최대 경쟁력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전라남도 OK 전남 시대의 출발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정부가 추진중인 RE100 산업단지를
전남으로 유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십니까?
맞습니다. 제가 곳곳에 다니면 RE100 국가산단 진짜 유치할 수 있냐 전남이 제대로 가져와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질문과 바람을 많이 말씀하십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이 RE100 국가산단 지정은 전라남도 입장에서는 사활적인 과제입니다.그러나 대부분 많은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 김영록 지사님을 중심으로 지금 매주 미래 에너지 기업도시와 RE100 산단 유치를 위한 전략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이미 전남이 이런 대한민국 기후대전환과 에너지 대계획을 구상하는 데 가장 준비된 남겨진 터전이자 보고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여러 전략들을 세워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곧 머지않아서 우리 도민들께 좋은 소식을 보고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행정에서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5. 마지막으로 도민 여러분께 한말씀
국민주권 정부 초기에 우리 전남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와 산업의 대전환 그리고 전남의 그런 미래의 기업 도시를 구축하고 국가산단도 유치하고 우리 전남 도민들이 그토록 바랐던 민간 군 광주 공항 통합 이전과 또 국립통합의대 신설 각종 과거의 숙제들을 척척 해결해 나가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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