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김대중 마라톤과 통합한
이번 교육감기 마라톤 대회를 두고
학생을 위한 교육적 의미를 잃었다며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37년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열려온
교육감기 마라톤이 다른 날짜에 열리는
김대중 마라톤과 통합을 강행하며
정치적 홍보 수단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성인 기록 경쟁 대회에
학생들이 끼어드는 구조는 안전을 위협한다며
"장애학생 등 모든 학생이 주인공인
교육적 축제를 원상회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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