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일반

전남교육청 직원 사칭해 발주 사기..5천만 원 이상 피해

안준호 기자 입력 2025-09-30 17:09:58 수정 2025-09-30 17:48:37 조회수 115


최근 전남교육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민간업체에 전화를 걸어 
발주 사업을 빙자해 물품 대금 입금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무원 명함을 위조해 민간업체 2곳에 
흡연측정기를 허위 발주하는 방식으로 
가로챈 금액은 5천 7백여만 원으로,
신고를 받은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나 업체에 
전남교육청 명의로 계약 요청이 있을 경우
반드시 공식 연락처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안준호
안준호 jhahn@mokpombc.co.kr

출입처 : 해경, 법원, 소방, 세관, 출입국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