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시설 부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입건된 국토부 관계자들은
현직 7명, 전직 1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며
이들은 무안공항 운영 허가와
매년 실시되는 활주로 안전 정기점검 등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경찰청 수사본부는
무안공항 활주로 방위각시설인 둔덕을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관리 감독상 문제점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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