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주산지인 전남에서
지속적인 자원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한
어린 낙지 만마리 방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16) 무안군 현경면 홀통해역에
방류된 어린낙지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 자원조성 연구소에서
직접 부화시킨 것으로 순천, 함평, 신안에 이어
올해 4번째 방류입니다.
전남의 지난해 낙지 생산량은
3천4백톤으로 여전히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2021년 68%에서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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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