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전 미국으로 입양됐던 윤미옥씨가 생모를 찾기 위해 목포를 찾았습니다.
지난 1976년 10월에 태어난 윤 씨는 이듬해
미국으로 입양됐는데 생모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윤 씨가 입양 전 발견됐던 목포 공생원을 방문했습니다.
태어난 지 두 달 만인 1976년 12월 19일 붉은색 보자기에 싸여 목포 공생원 현관 계단에서 발견된 윤 씨는 평생 생모를 그리워했다며 생모를 찾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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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hjpark@mokpo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