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출마했던
여수을 조계원 의원이 돌연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화합과 단결, 내년 지방선거
확실한 승리를 위해 위원장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의 이같은 불출마 선언은
김원이 의원이 전임 도당위원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8월까지만 역할을 맡겠다고 합의안을
제시해 이뤄졌습니다.
김원이 의원은 다음 달 2일 도당대회를 통해
목포 지역구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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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