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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조선소 외국인 폭행 의혹..노동계 "원청 책임 촉구"

윤소영 기자 입력 2025-10-28 16:21:53 수정 2025-10-28 16:34:05 조회수 120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퇴사했다는
목포MBC 보도와 관련해,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성명을 내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하청업체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피해 노동자가 프리랜서 형태로 
고용됐더라도 실질적 사용자는 1차 하청업체,
더 나아가 조선소 원청"이라며,
고용노동부에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의무를
방기한 사업주와 관리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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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윤소영 sy@mokpo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