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가 조선소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체류 자격을 취소한 목포출입국사무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해남의 한 조선소가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에게 인권 침해를 저지르고
올해 초, 부당해고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목포출입국사무소가 행정 편의를
앞세워 체류 자격을 박탈했다"며
피해 노동자의 구직 체류 자격을
허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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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sy@mokpo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