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리당원과 신규당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주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과 목포시에서 유령당원 의혹이
포착됐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신안군에서는 한 주소에
여러 명이 등록해 실제 거주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목포시에서도 한 음식점 주소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발견돼 유령당원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주소지에 등록된 당원들에게
주민등본을 요구하고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해
선거권 박탈 등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권리당원과 신규당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이같은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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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