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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근로 지원

김진선 기자 입력 2025-11-03 14:36:26 수정 2025-11-03 18:30:31 조회수 195


◀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사업은
개인이 아닌 해남군수협에서 노동자와 직접 
계약을 하고 어가에 필요한 일손을 일당제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38명의 라오스 출신 
노동자들이 이달(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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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2025 마한역사문화제가
11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영암군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영암군은 올해 시종 고분군의 국가지정 사적 지정을 기념해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마한성 쌓기 대회와 마한 유물 발굴 체험, 
고분만들기와 민속놀이 체험 등 보고 배우는 
참여형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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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가
고의석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초청해
2025 제2회 글로컬대학 인문학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로망스를 품은 항구'를 주제로
연주를 선보인 고의석 클래식 기타리스트는
곡에 대한 해설과 배경과 
클래식기타의 매력을 소개하고
예술가로서의 진로를 이어오며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등을
관객들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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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한 농업의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의 
신청을 내일(5)까지 연장해 받습니다.

추가 신청 대상자는 
당해연도 사업 미신청 농가는 물론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선정 물량이 
전년보다 부족한 농가 등으로 
올해 9월까지 공급받기로 했지만
미공급된 물량을 재배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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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김진선 jskim@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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