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다문화학생의 학교 폭력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재태 전남도 의원은
최근(4)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3년간 도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다문화 학생수는 360여명으로 나타났으며,
은폐나 미신고 가능성 역시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학생 피해가 절반 가까이로
가장 높았으나 관련 회복 프로그램과
다문화 전문상담사 배치 등의
대응체계가 전무해 현황 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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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