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여객선 건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합니다.
군은 2027년까지 2년간
5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섬과 삶을 잇는
희망의 배’ 마련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금액 전액을 운항 노후 선박 교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 이름은
새 여객선에 새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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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을 통해
영암과 영광에 유기농 생태마을 2곳이
신규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영암 송산마을과 영광 운암마을에는
관련 신규 장비 설치비 5억원과
체험프로그램 개발비 4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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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최근 추진된
'무안 청계면 누구나 두드림 골목축제'가
3000여 주민과 지역 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축제에서
목포대학교 RISE사업단 등과 연계해
확장 추진되면서 목포대 대동제 행사가
학교 밖 후문 상권에서 진행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새 사례를 만들었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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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와 신안과 영광, 함평 해역에
해양수산과학원 육상수조에서 부화해
30여일간 사육된 1.5cm 가량의
어린 보리새우 200만 마리가 방류됐습니다.
전국의 보리새우 생산량은
지난 2019년 300톤 가량에서 5년 만에
삼분의 일 수준인 70여톤으로 급감했으며,
전국 생산량의 18%를 차지하는 전남에서도
생산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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