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식품 공동브랜드
'남도미향' 관련 예산 지원이
효용성 검토 없이 이뤄져
매년 수억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성재 전남도의원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자조차 브랜드 존재를
모를 정도로 부실하게 추진되는 사업에
최소한의 성과 평가도 없이
매년 2억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특히 "남도장터라는 온라인몰이
운영중인데 '남도미향'까지 별도로 존재해
소비자가 혼란을 겪고 있다"며
관리 체계 재정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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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