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최근 제출된 한 폐기물 처리업체의
유교리 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제안에
최종 '불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안군계획위원회는 하루 36톤 넘는
소각량이 무안군내 발생량 0.5톤에 비해
과도하게 많고 관련 환경 대책이 미흡한 점,
주민과의 소통 부재 등을
불수용 사유로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9월부터 군청 앞에서
이어진 주민 릴레이 집회도
마무리 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선 해당 통보를 받은 업체 측이
행정 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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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