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생산된
조사료가 타지역으로 먼저 공급되면서
도내 축산기반을 강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의원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1등급 조사료가 8만 원선에 거래되고
타 시도가 10만 원 수준으로 거래되면서 이같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전남 조사료 자급률이
113%에 이르고 있어 보조금이 투입된 물량이
도내 축산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한 구조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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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