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선정한 ‘명품50선 지하수’ 중
일부가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에 따르면
올해 명품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상수도로 전환된 6곳을 제외한 44곳 가운데
9곳이 탁도와 대장균 등 먹는물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명품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사업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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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