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향읍 유교리 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요청에
최종 불허가를 통보한 무안군이
"주민의 환경권을 위한 외침"을
존중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오늘(18) 입장문을 통해
"해당 소각장이 처리 규모의
무안 내 발생량의 78배에 달해,
타지역의 의료폐기물이 무안에서
처리될 것이 자명한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계면의 또다른 업체가
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역시
강력히 반대한다"며
앞으로 어떤 압박과 법적 대응에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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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