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의 운명을 결정지을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전남도가 여전히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문수 전남도의원은 오늘(9)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섬 지역 주민들의
생명권과 이동권과 직결된 사안으로
주민들의 20년 숙원이지만
전남도는 구경꾼에 머물러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어 지연의 핵심 논리 극복을 위한
친환경 소형공항 설계안의 마련과
정부 협상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전략 협의체 가동 등 전남의
주도적 역할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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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