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한해동안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기후에너지어워드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햇빛연금으로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안군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박혜진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주민이 참여해 발전 수익을 나누는
이른바 ‘햇빛연금’
바람이 소득이 되는
이익공유제는 전국의 히트상품이 됐습니다.
◀ SYNC ▶ 이재명 대통령 (지난 16일)
"여기(신안군)는 지금 이 햇볕 연금 때문에 인구가 지금 몇 년째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거잖아요. 저는 이게 아주 모범적인 형태라고 보여져요."
올해의 기후에너지부문 대상은
신안군에 돌아갔습니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INT ▶장희웅 국장/ 신안군 신재생에너지국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재생에너지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반투명CG ]
탄소중립 시민 실천 플랫폼을 구축한
광주시 동구가 최우수상,
전북 고창군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주민 생태 교육과 의료기관 ESG 경영 우수사례
발굴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 반투명CG ]
기후에너지 학교부문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생명환경권행동제주비건
평혜진 강사가 최우수상,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UVSUD Korea)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선영 학생이 우수상을 안았습니다.
[ 반투명CG ]
기후에너지 보도부문에서는
연간 200건 이상의 환경과 에너지 뉴스를
발굴해 인식 확산에 기여한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 최우수상,
기후전문매체인 플래닛 03과
노컷뉴스가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 반투명CG ]
ESG꿈나무 부문에서는 영암 낭주중학교가
최우수상을, 대학생들이 참여한 해상풍력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은 국립목포대학교 에너제트팀이 차지했습니다.
[ 반투명CG ]
전남도교육청과 신안우이해상풍력 주식회사 등
5개 기관단체는 비공모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 st-up ▶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한 목포mbc가 마련한 기후에너지어워드, 수상자는 전국 공모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MBC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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