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기후에너지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기후에너지학교의 첫 수료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재생에너지가 주도하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성패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윤소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남에 자리한 솔라시도.
AI데이터센터 유치와 함께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AI데이터센터와 RE100산단,인공태양 등
정부 정책의 핵심은
에너지 전환, 즉 재생에너지입니다.
◀ INT ▶ 홍종호/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새로운 탈탄소 무역 규범이 현실화하고 있고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대안이 없지 않다..빨리 에너지 수급 구조를 뭘로 바꿔야 한다. 재생 에너지로 바꿔야 한다."
새로운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 성패는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공공과 민간,학교,기업 등이 손을 잡고,
특히 주민들의 역량을 기르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맞춰 지역에서는 올해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어린이들이 함께한 ESG 상상학교,
국내 유명 강사진들로 짜여진 기후에너지학교는
공감대 확산과 인식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 INT ▶김선영/국립목포해양대(기후에너지학교 수료)
"RE100산단, 에너지 고속도로 등 기후에너지학교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가는 그런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 INT ▶ 김가온/ 목포 산정초 (ESG상상학교 수료)
"환경을 생각을 하고 그리고 이제 다른 사람의 노동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민주적인 태도는 어른들만의 일은 아니고 저희 일도 지금 더 할 수 있다는 시민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에너지 관련 기업과 대학이 참여한
취업박람회도 주목받았습니다.
마을과 동네의 에너지 활동가를 배출하고,
청년들이 주도산업의 창을 두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st-up ▶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리고 이어지는
AI시대의 개막.
지역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호가 눈 앞에
펼쳐진 가운데 공동체의
지속적인 협력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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