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가 국립 목포대와
통합을 부결한 것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고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시 한번 집단지성으로 생각해 볼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며
"순천시민들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다"라고 통합을 독려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성명서를 통해
"국립순천대의 통합부결은 전남의 미래를
고려할 때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
통합에 대한 재논의가 조속히 이뤄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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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