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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체장 권한대행 속 청렴도 엇갈려…목포 상승·신안 하락

문연철 기자 입력 2025-12-24 11:05:30 수정 2025-12-28 14:40:40 조회수 20


국가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인 목포시와 
신안군의 성적이 엇갈렸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고, 청렴노력도 2등급을 
유지하는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신안군은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4등급으로 하락했으며,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시군 모두 단체장 공백 속에서 
상반된 결과를 보이면서, 행정 공백이 
청렴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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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문연철 ycmoo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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