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늘(2일)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을 뽑아야 한다며
통합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이제
다섯 달 앞둔 시점에서
통합시도의 명칭과 소재지, 의회, 조직통폐합, 공무원 등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가능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END ▶
새해 첫 업무를 5.18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으로 시작한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민주의 문 앞에서 나란히 선
양 시도지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선언했습니다.
◀ SYNC ▶김영록 전남지사/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열어가기 위해 양 시도의 통합을 즉각 추진하기로 선언한다."
"이재명 정부에서
통합시도에 대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 교부세 추가 배분,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과감한 인세티브를 주기로 했다"는게
가장 큰 이유.
양 시도 지사는 한 발 더 나아가 올해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을 선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SYNC ▶김영록 전남지사/강기정 광주시장
"가능한 6월 지방선거의 통합 선거를 통해서 통합 시장을 뽑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7월 1일부터는 전남 광주 대통합 광주 전남 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가야 한다는 것이..."
(CG)이재명 대통령도 자신의 'X'에
이같은 사실을 전하는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구한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차기 전남지사 후보군들은
자신의 소셜 계정이나 보도자료를 통해
의견을 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CG)신정훈 의원만이 페이스북에
급박한 시도통합에 우려를 나타내며
양 시도지사의 선거전략이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통합선언에 이어,
오는 5일 통합추진기획단을 자체 출범시키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추진협의체도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법안과 시도의회, 주민의견청취는
동시에 추진하면서 오는 4월3일,
지방선거 60일 전까지 통합작업을 완료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통합단체의 명칭과 소재지,
공무원과 산하기관 통폐합, 광역의회 의원 정수 조정 등 산적한 현안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 논의로 해결되지 못할
현안들에 대해 정부가 어떤 통 큰 유인책을
제시할 지가 전남과 광주 행정통합 성패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