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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무안공항 현장조사..진상규명 속도 붙나

윤소영 기자 입력 2026-01-20 16:27:00 수정 2026-01-20 18:33:22 조회수 30

◀ 앵 커 ▶

12·29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무안공항에서 첫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특위는 일주일 뒤, 
수집한 자료와 증거를 토대로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인데요.

더딘 책임 규명과 후속 절차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소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8명이
무안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가장 먼저 둘러본 곳은
관제실과 상황실이었습니다.

특위는 사고 발생 당시
관제 시스템 운영 과정과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집중 점검했고,

이어 항공기 착륙 지점 인근의
조류 충돌 예방 활동 현장과
사고 지점을 차례로 방문하며 
관계자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 SYNC ▶양현배/한국공항공사 항행시설실장
"안테나를 교체하면서 상판이 추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요?) 20년도에 설계를 해서 23년도에 시공을 했습니다. (그럼 관련자들 명단 다 있겠네요?) 네"

현장 조사가 끝난 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족들은 지금이라도 
투명하고 독립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 SYNC ▶김도희 / 유족
"국무조정실로 이관되는 과정이 투명하고 한점 의혹이 없도록 그리고 유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조사 기구가 구성될 수 있도록 부디 노력해 주십시오."

특위는 남은 조사 기간
자료 수집과 청문회를 통해
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책임 소재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SYNC ▶이양수/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장
"유가족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소해드리면 진상규명에 이를 포함해야하지 않을까"

현장 조사를 마친 특위는
이번 주 목요일 진상 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열고, 오는 27일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또 다음 달부터 국토교통부 소속이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국무총리실로 이관되면서,
사고 조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윤소영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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