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목포MBC 여론조사 결과
해남군과 완도군, 진도군 지역민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과제는
경제와 지역 활성화였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재생에너지와 AI 산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해남에 들어설 예정인 AI데이터 센터 조성에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가 AI컴퓨팅센터와 AI 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인 해남 솔라시도.
[CG1]
AI와 첨단산업 유치가 지역에 미칠 효과에 대해
지역민의 7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농업과 어업 등 1차 산업 중심이던 지역에
새로운 첨단 산업이 들어서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에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CG2]
해남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는
농업 소득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가
2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일자리 확보와 지역소멸대응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화면전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고, 주력 산업이었던
전복 소비까지 감소하면서
위기를 겪고 있는 완도군.
[CG3]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 피해를 체감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84%에 달했습니다.
최근 다시마와 김 등 해조류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이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4]
완도 군민들은 지역 최대 현안으로
일자리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이어 어업 소득 안정화와 관광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화면전환]
다음은 진도군입니다.
[CG5-반투]
서울에서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노선과 관련해
진도를 경유하는 해저터널이 필요하다는데
81%가 찬성했습니다.
[CG6]
관광 활성화와 접근성 개선,
인구 유입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저터널 추진에 따른 우려도 적지 않았는데,
환경 훼손과 생태계 영향에 대한 우려가
41%로 가장 높게 지목됐습니다.
[CG7]
진도군의 현안 사업으로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대응이 41%로
가장 많았고, 관광 활성화 18%,
농업기반 문제 해소 10%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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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과 완도에서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 반면, 진도에서는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 인식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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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조사의뢰자 : 목포MBC
●선거여론조사기관 : (주)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지역: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조사일자: 2026년 2월 7일~10일
●조사대상: 해남군·완도군·진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503명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표본의 크기: 해남(502명) 완도(500명) 진도(5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해남(22.7%) 완도(42.3%) 진도(35.0%)
●표본오차: ± 4.4%포인트 (95% 신뢰수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질문내용: 군수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지역 현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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