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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원)퇴출 공포 확산

입력 2010-06-22 08:10:51 수정 2010-06-22 08:10:51 조회수 2

< 앵커 > 빠르면 이번 주에 퇴출될 부실 건설사 명단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지역 건설사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살생부까지 떠돌고 있어 관련 업체는 물론 하도급이나 협력업체도 뒤숭숭한 모습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지난해 부실 건설업체에 대한 1,2차 구조조정, 그리고 남양과 금광 등 지역 대형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법정관리 신청으로 지역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공사 물량 자체가 없는데다 일부에선 돈이 돌지 않는다고 하소연합니다. 일부 원청 업체들이 자금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공사 대금을 제 때 결제를 해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 건설업체 관계자 > '돈이 있어도 결제를 안해준다. 속 탄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25일쯤 퇴출될 부실 건설업체 명단이나올것으로 알려져 건설업계 전체가 뒤숭숭한 모습입니다. 특히 주택사업 비중이 큰 중소 건설사가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가 크고 미분양이 많은 업체들의 불안감은 더 큽니다. 하청이나 협력업체들은 공사를 해야 할 지, 또 받은 어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 건설업체 관계자 > '큰 기업이라도 속은 모르잖아. 안다고 해도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증권가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몇 개 업체가 퇴출 대상에 포함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이 나돌아 관련 업체는 물론 협력업체가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계는 건설업 비중이 큰 지역경제 특성에 비춰 경제논리만 내세운 구조조정은 피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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