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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호 통선문 설치예산 전액 삭감

입력 2011-10-05 22:05:32 수정 2011-10-05 22:05:32 조회수 1

영암호의 선박이 드나드는 20미터 길이의
통선문 설치예산 700억 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은 어제
전라남도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영산강 뱃길 복원사업 차질에 대한 대책을
물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설계 변경까지 마무리됐는데
기획재정부에서 관광용이라는 판단으로
예산이 삭감됐다며
사업자체가 무산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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