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중순 중학생 15살 박모 양에게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과 2차례에 걸쳐 성매매하도록 하고 8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김모군 등 10대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 등은 또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성매수 남성을 협박해 50만 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모텔 업주도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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