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루미나가
3년 전 산정농공단지에 사들인
5만2천여 제곱미터의 공장터 활용대책을
목포시에 요구했습니다.
한국알루미나는
백20억여 원이 투자된 공장터를
장기간 놀리면서 회사경영사정이 악화됐다며
목포시가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는 방안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알루미나는 시의 투자 유치로
특수알루미나공장과 공업용 사파이어소재공장
설립을 잇따라 추진했으나 환경피해를 우려한
주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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