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사물량 가운데 2/3 이상을
외지 업체들이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0년 종합 건설업 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진행된 공사 규모는
8조 6천억 여원으로,
이 가운데 전남지역 업체는
33% 정도의 공사를 수주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건설사의 지난 해 기성실적은
7조 5천 7백억여 원으로
재작년보다 7%가량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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