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는
승려를 사칭해 불교 신도들에게 접근해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불교 신도 48살 조 모씨에게
2억 원짜리 가게를 주겠다고 속여 5천만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챙기는 등 10여 명으로부터
1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피해자 조 씨의 유서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경기도에서 최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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