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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여성은
차별받고 소외받는 소수자입니다.
이들에게 따뜻하게 손을 내밀며
위로를 건네는 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다큐멘터리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여성입니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
국경을 넘나들며
카메라는 고단한 여성들의 삶을 기록합니다.
영화 '레드 마리아'를 시작으로
광주 여성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국내외에서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 14편이 초청됐습니다.
부제는 '너의 손을 잡아줄게'
◀INT▶
(이 영화제가 따뜻한 위로와 격려와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가 사전 예약이 끝날만큼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도 큽니다.
폐막일인 오는 12일에는
시민 감독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들도 상영됩니다.
감독들은 엄마와 아내, 주부로 살고 있는
평범한 이웃들로
지난 몇달동안 직접 영화를 만들어왔습니다.
◀INT▶
(자신의 삶을 좀 더 당당하게 나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난해 데뷔한 시민 감독들은
올해는 멘토 역할을 했습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며
지난해 시작한 광주 여성영화제는
시민들의 후원과 관심 속에
올해는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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