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5.18 민주화운동을 삭제한
교과서 집필 기준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전국 시도의회 의장 8명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교과부의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서
5.18과 6월 항쟁이 송두리째 삭제된 것은
자랑스런 민주정신을 부정하는
반교육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5.18 민주화운동은
광주만의 역사가 아닌 세계 문명사적 가치라며
교과서 집필 기준이 철회될 때까지
시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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