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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물가 높다(R)/투데이 자막완제

박영훈 기자 입력 2011-11-30 08:10:36 수정 2011-11-30 08:10:36 조회수 1

◀ANC▶

목포의 소비자 물가 지수와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와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EFFECT--부릉,와"

지난 달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INT▶김현진 *관광객*
" ..너무 좋고.."

사흘간 16만 명을 넘어설만큼 국내외 관람객이 몰리면서 지역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렸고,C/G]숙박 비용이 평소보다 최고 세배
이상 뛰었습니다.
[호텔 10->30만원,
모텔 3만원->11만원]

대규모 행사를 치를 시설이 부족해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 관광서비스 요금이
오르고,

이로 인해 평소에도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이른바 '관성 효과'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C/G]설렁탕과 김치찌개 등 서민들이 즐기는
음식 가격을 살펴봤더니 목포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보통 1,2천 원 가량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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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목포 9,375원 김치찌개 6,125원
전국 6,698원 5,491원
짜장면 목포 4,875원 냉면 6,250원
전국 4,317원 5,678원
칼국수 목포 5,688원
전국 5,237원 자료:2011.10월 기준.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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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박지섭 과장 *한국은행 목포본부*
"..풍성한 밑반찬이 제공되는 음식문화도 한
영향.."

여기에 집값,채소,이미용비,학원비 등의
상승률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주택매매가 상승률 목포 13.3%
전국 4.9%
전세가격 상승률 목포 12.9%
전국 11.1%

채소가격 상승률 목포 5.1%
전국 2.1%
이미용비 상승률 11.5%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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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지출하고,생활과 보다 밀접한
품목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면서 소비자 물가 지수와 체감 물가의
간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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