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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금품 살포..2명 구속

양현승 기자 입력 2011-11-30 22:05:30 수정 2011-11-30 22:05:30 조회수 1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9월 치러진 한나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유세본부장 59살 한 모 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한 씨등은 지난 8월 29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김문일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를 도와달라며 대의원들에게
현금 3백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 후보는 천성복 후보를 4표차로 누르고
당선됐으며, 검찰은 김 후보가 한 씨 등에게
돈을 전달했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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