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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양육비지원사업 폐지 논란

입력 2011-12-03 22:05:48 수정 2011-12-03 22:05:48 조회수 1

목포시가 내년부터 양육비 지원사업을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는 출산장려정책으로 둘째와 셋째를
낳은 가정에 각각 매월 3만원과 10만 원씩
지급해왔으나 정부의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과
중복돼 내년부터 시 양육비 지원사업을
폐지하거나 대폭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해당 가정과 시민단체의 반발여론이
높은 가운데 시는 오는 5일(월)
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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