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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꿀꺽'..71명 적발

양현승 기자 입력 2011-12-12 19:05:38 수정 2011-12-12 19:05:38 조회수 1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겨온 조직폭력배와
차량정비업자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해자와 피해자등 역할을 나눠 계획적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18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2천만 원을 챙긴 27살 최 모 씨등
4명을 입건하는 등 보험사기 혐의로
모두 71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교통사고 전력이 없는
지인을 모집해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단순가담자에게 수십만 원을
건네고 나머지를 유흥비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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