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임대아파트의 분양 전환을 둘러싸고
집단민원이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목포 석현동의 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해당 건설사가 분양전환 대상 360여 세대가운데
백35 세대만 계약하고,
나머지 세대에대해서는 분양을 내년으로
미루거나집을 비우라고 명도통지를 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임대아파트는 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건설사가 국민주택기금에 세대당 5백여만 원씩 물어야하는데 회사 자금사정때문에
일괄 분양을 하지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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