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뇌물을 받고 연구비를 횡령한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전현직 공무원
2명을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43살 김 모 씨등 2명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뤄진
'감태 양식 실용화 연구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민에게 줘야 할 4천6백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어민 2명으로부터
3천9백만 원의 뇌물을 받고, 감태 양식기술을
이전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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