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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지난 해 체당금 지원 크게 감소

입력 2012-01-04 08:10:52 수정 2012-01-04 08:10:52 조회수 0

정부가 도산한 기업 근로자의
퇴직금 등을 대신 지급하는 체당금 지원이
지난 해 크게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밝힌
지난 해 목포지역 체당금 지급 현황은
31개 업체 26억5천여만원으로
2010년의 45개 업체 37억원에 비해
28% 넘게 줄었습니다.

체당금은 도산한 기업의 근로자가
가압류 등 민사절차를 밟기 전에 정부가
미리 석 달분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고
업주에게 받아내는 기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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