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해안에 유출된 기름이
2010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65건으로 2010년보다 9건이 줄었지만
기름 유출량은 259킬로리터로 16배 늘었습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오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여객선과 어선에 의한
오염사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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