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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포항 항만건설 예산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항만건설 사업들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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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포항의 항만건설 예산은
4백90억여원,지난 해보다 백20억여원이
늘었습니다.
자동차부두 건설에 97억원,
민원때문에 표류하던 석탄부두 이전에
10억 원,
북항 친수공간 조성에는 전체사업비 150억원
가운데 20억원이 투입됩니다
또 북항 배후부지 정비 사업은
50억 원이 반영돼 내년까지 마무리되고,
갓바위 하수종말처리장 부근에 조성중인
남항은 오는 2014년까지 완공돼
목포 내항의 관공선 부두 기능을 맡게됩니다
◀INT▶ 최익현[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
/신항의 3만톤급 자동차부두를 실질적으로
착공하고 남항 관공선 계류시설, 북항 친수공간 조성, 신항 석탄부두를 신규사업으로 반영한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입출항 물동량이 전년의 95% 수준으로
줄면서 다소 위축됐던 목포항,
그러나 올해는 항만건설 예산이 늘어나고
자동차와 철재 부품등의 수출 증가가 예상돼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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