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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설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을 쇠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거리는 물가일텐데요.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역의 농산물 도매시장,아직 설 대목 분위기는 나지 않고 있습니다.
배와 사과의 가격은 현재까지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목포농산물 도매시장]
2011. 2012.
사과 10kg상품 63,000 55,000
배 15kg 60,000 60,000
[*목포 원예농협 공판장]
사과 10kg상품 60,000 59,000
배 15kg 64,000 52,000
◀INT▶채희공 *(주)목포농수산 판매과장*
"..아직 소비자들이 많이 안 움직여서 가격이
낮게 형성된 상태.."
c/g]그러나 대추,곶감은 지난해보다
10에서 30%가량 올랐고,특히 밤은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채소값은 상추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2011 2012
[배추 1포기 3,300 800
무 20kg 11,000 5,000
시금치 4kg 10,000 8,000
대파 2kg 6,400 2,200
상추 4kg 6,500 20,000]
소고기 등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산물
가격은 작년보다 평균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굴비세트의 경우 크기에 따라
3,4만 원 대부터 7,80원 선까지 다양하며,
장대,병어,농어 등으로 꾸며진 제찬세트는
10만 원 대 중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u)설 수요가 늘어나면 제수용품 가격은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여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서민들은 이래저래 걱정일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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