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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강제적 물갈이 없다"/수퍼

입력 2012-01-20 08:10:52 수정 2012-01-20 08:10:52 조회수 1

(앵커)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지도부는 한 목소리로
올해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광주와 전남이 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광주를 찾아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를 위해 공천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도덕성이나 정체성 등
합당한 인물을 전진 배치하는
가치 중심의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한명숙

또 강제로 몇 퍼센트를 자르는
인위적인 호남 물갈이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호남 불출마를 선언한
당내 중진 의원들에 대해
이같은 자기 희생이 공천 혁명에
물꼬를 트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INT▶ 한명숙

새 지도부는 이번 총선에서
모바일을 통한 완전 국민경선을 실시해
금품이나 조직 선거를 차단하겠다며
선거법 개정에 부정적인 한나라당에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INT▶ 문성근

석패율 제도와 선거구 획정 문제의 경우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게 없다며
선거제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안을 내놓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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