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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이제 3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선수촌과 수영장등
주요 시설 공사가 시작되고,
대회 흥행을 위한 해외 홍보전도 펼쳐집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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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될
광주 화정 주공아파트.
2천 9백 세대에 이르는 대 단지에 도로를 따라
철거 안전망이 둘러졌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백 30여세대 주민들의 이주가
끝나는 다음달부터 철거에 들어가
4월부터는 기초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선수촌 부대 시설이 들어설 염주 주공 아파트도
올해 정비 계획이 수립되고,
조합이 설립되는등 재건축 절차를 밟게 됩니다.
◀INT▶
21개 종목에 2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경기장 시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여대와 남부대에 건설되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은
교과부에서 지상권 설정에 합의함에 따라
올해 설계를 끝내고 공사가 발주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71개의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 공사도 시작돼
대회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은 2015년 3월까지
깔끔하게 단장을 마치게 됩니다.
◀INT▶
대회 흥행을 위해 필수적인
국제 행사등을 통한
해외 홍보전도 올해부터는 한층 강화됩니다.
시설 준비와 홍보전에 맞춰
조직위원회 인력도 대폭 충원되는등
유니버시아드 성공을 위한
분위기가 연초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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