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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호랑이들

입력 2012-02-09 22:06:11 수정 2012-02-09 22:06:11 조회수 1

◀ANC▶
야구명가의 재건을 위해 이시간에도
기아 선수단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특히,지난해 큰 역할을 한 주전
선수들의 업그레이드 된 활약에 팬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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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이자 투수4관왕을
차지한 윤석민은 올해도 15승 이상을 올릴
것으로 평가받으며 일찌감치 제1선발자리를
낙점받았습니다.

윤석민은 최대 과제인 체력보강과 함께
틈나는 대로 선동열 감독에게 비결을 전수받고
있습니다.
◀INT▶(윤석민)00 01 37


날샌돌이 이용규는 올해도 출루율
4할대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작전수행
능력등 전천후 1번 타자로서의 면모를 한층 업그레드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INT▶(이용규)00 26 55


지난해 일본 스프트뱅크에서 이적한 후
시즌 초반 대활약을 했던 이범호는 올시즌도
기아 중심타선의 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부상만 조심한다면 홈런왕과
타점왕 등 최고의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이범호)00 17 53


지난 시즌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안치홍도 올해 얼마 만큼 진화할지 주목됩니다.

아기 호랑이 안치홍의
3할 타율과 함께 붙박이 2루수로서의 활동이
올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안치홍)00 10 39



(스탠드업)이번 시즌을 앞두고
감독과 코치들이 물갈이가 많이 됐습니다.

전력도 많이 평준화 됐습니다.

그만큼 상대를 가늠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시에서 MBC뉴스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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