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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포상금*자체 신고센터 혼선 우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2-24 08:11:15 수정 2012-02-24 08:11:15 조회수 1

학교폭력 신고전화가 117로 통일된 가운데
도교육청이 별도의 신고전화를 만들기로 해
혼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자체 학교폭력신고센터를 개설해
최고 5백만 원까지 포상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생활지도 중점학교 지정 등 학교폭력 예방
7대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포상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신고번호를 만들었다고 밝혔지만
최근 정부가 난립됐던 신고센터를 하나로
묶었던 취지가 퇴색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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